인구: 3,900만명 수도: 바그다드
종교: 기독교 1.5%(개신교 0.24%, 정교회 0.64%), 이슬람교 95.8%, 종족종교 1.4%, 기타 1.3%
언어: 아랍어, 쿠르드어
기도제목
이라크는 최근까지 정부군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간의 전쟁이 있었고, 이로인한 상처가 시민들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오랜 분쟁과 격렬한 경쟁으로 완고해진 마음을 복음으로 새롭게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이 변화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003년 미국과 서구 점령군이 후세인을 내쫓고 새로운 정부를 세워 경제를 재건하기 시작했으나 이슬람 반군의 맹렬한 공격이 이를 방해했습니다. 2014~2017년 이라크는 이슬람국가(ISIS)와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많은 이라크인들은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전쟁 후에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처의 치유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복음으로 이들이 위로받고, 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라크의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와 이슬람교도들에 의하여 박해와 테러의 위협속에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보호아래, 굳건한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여러 중동의 이슬람국가의 상황과 동일하게 이라크의 그리스도인들도 이슬람교도들의 핍박과 테러의 위협속에 숨죽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사회로부터 고립당하고, 생존의 위협도 경험하게 됩니다. 이들을 굳건히 서도록 하는 것은 오직 복음과 주님의 평강의 마음밖에 없습니다. 이들을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라크에는 지금 이시간에도 복음 전도로 회심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자까지도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보호해주시고, 잃어버린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슬람에 오랜된 전쟁과 극단주의자들의 핍박으로 인해 이슬람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경험케 하는 기회의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인들이 자신들이 박해하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보게 하셔서, 이슬람교와 전쟁의 어둠에서 복음의 빛으로 나오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들이 맺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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