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 : 부룬디
인구: 1700만 명 수도: 기테가
기독교인: 1580만 명
종교: 기독교 93.4%(개신교 13%, 가톨릭 59%), 이슬람교 3.5%, 종족종교 2.9% 복음주의 30.2% 510만 명
기도제목
1. 부룬디의 기독교는 내전 기간에도 계속 성장하였지만 종족 간에 서로 반목하는 것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깨어나서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폭력 사태로 성경학교와 신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합니다. 또한 가톨릭의 계급 구조가 교회 안에도 자리를 잡아 권위적인 총회장의 장기 집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지고, 경건한 지도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오랜 내전과 지도자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부룬디는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입니다. 정치가 안정되고 부정부패가 청산되어 국민들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동안 국민 소득의 절반을 해외 원조에 의존했었으나 내전으로 인해 그마저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부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특별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5세 이하의 어린이들 가운데 50%가 영양실조에 걸려있고, 수천 명이 말라리아와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이 연결되고, 참 소망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전으로 인해 56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을 잃었으며 에이즈 고아는 약 8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인신매매로 도시와 해외로 팔려가 노동 착취와 성매매로 착취당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이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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