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 : 에리트레아
인구: 620만 명 수도: 아스마라
기독교인: 310만 명
종교: 기독교 50.9%(독립교회 5%, 정교회 41%), 이슬람교 45.8%, 무종교 1.8%, 종족종교 1.5% 복음주의 2.7% 18만 명
기도제목
1.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릴 만큼 기독교 박해가 심해 2023년 기독교박해지수 4위에 올랐습니다. 불법으로 규정된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은 지하교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하교회 성도들이 박해 속에서도 믿음으로 굳건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02년에 제정된 종교법으로 많은 신자들이 구금되어 폭행과 고문으로 순교했습니다. 현재 영향력 있는 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한 600명의 기독교인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지켜주시고, 속히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1993년 아페웨르키가 대통령이 된 후 지금까지 헌법도 없는 독재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독재를 넘어 북한 정권을 모델로 자신을 우상화 하고 있습니다.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자유민주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정부는 가족끼리도 못 믿을 만큼 전체주의적인 감시를 하고 있으며, 일상적으로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실종, 무단 처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극빈층인 이 나라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정부와 지도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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